공황장애란?
공황은 갑자기 극심한 두려움과 불편한 증상이 생겼다가 일정한 시간이 지나면 소멸되는 상태입니다. 극심한 공포상태에 일시적으로 빠지는 것을 말합니다. 공포상태는 생명에 위협을 받는 위험한 상태에서는 누구나 경험할 수 있습니다. 즉 공황은 공황장애 환자들만 있는 특별한 상태는 아니고 위험한 상황에서 누구나 경험할 수 있는 심리상태입니다.
공황장애는 공황을 예기치 못한 상황(일반적으로 위험하지 않은 상황)에서 반복해서 경험하는 것입니다. 그 결과 공황에 대해서 두려움을 갖게 되는 것입니다. 1. 공황이 언제올까 염려하게 되고, 2. 공황이와서 어떻게 될까 걱정합니다.(죽는 것은 아닌가, 미치는 것은 아닌가, 자제력을 잃는 것은 아닌가 등) 그래서 3. 일상생활에 지장(회피하는 행동등)이 생기는 것입니다. 이런 변화가 한달 이상 지속될 때 공황장애라는 진단을 내리게 됩니다.